
안녕하셍 이웃님들 ^.^
좋은 아침 입니다.
이제 정말 봄이네요. 날이 정말 좋습니다.
자전거를 타도 손이 안시렵고 ^.^
오늘도 관용어구 하나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우리말에 무언가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다라는 말이 있잖아요?
이걸 영어로 표현을 하는 관용어구는 어떤게 있을까요?
"Get the Show on the Road" 인데요.
직역을 그대로 해보면 도로에서 공연을 하자 인데....
좀 이상하죠? 그럼 왜 이렇게 사용을 하게 되었는지 살펴 볼까요?
"Get the show on the road"라는 표현은 "본격적으로 시작하다",
"일을 진행하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이 표현은 19세기와 20세기 초반의 순회 공연(traveling show)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당시 서커스, 연극, 음악 공연 등의 팀은 마차나 트럭을 이용해 여러 도시를 돌며
공연을 했는데요 . 공연을 시작하려면 무대 장비를
모두 준비하고, 이동해야 했죠.
그 과정에서 "Let's get the show on the road!"라는 말을 사용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말 그대로 공연을 도로에서 시작한다는 의미로,
실제로 공연을 이동시키고 시작하는 것을 뜻했죠.
이 표현은 시간이 지나면서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하자"는 의미로 확장되어
지금 쓰는 의미처럼 일상적인 표현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럼 이 관용어구가 들어간 문장을 통해서 어떻게 사용하는지 살펴 볼까요?
Let's get the show on the road and start our project!
→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우리 프로젝트를 시작하자!
We've planned everything, now it's time to get the show on the road.
→ 모든 계획을 세웠으니, 이제 실행할 차례야.
The team is ready, it's time to get the show on the road.
→ 팀은 준비가 완료되었어, 이제 시작할 시간이야.
After months of preparation, we can finally get the show on the road.
→ 몇 달간의 준비 끝에, 드디어 시작할 수 있어.
Let’s get the show on the road before we lose momentum.
→ 우리가 동력을 잃기 전에 이제 시작하자.
It's time to get the show on the road and deliver the results.
→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결과를 내야 할 시간이야.
We’ve been talking about it for weeks, let’s get the show on the road.
→ 우리는 몇 주 동안 얘기만 했으니, 이제 시작하자.
The concert is about to begin. Let’s get the show on the road!
→ 콘서트가 곧 시작될 거야. 이제 시작하자!
Everyone’s in place, let’s get the show on the road and begin the event.
→ 모두 자리에 준비됐으니, 이제 시작하고 이벤트를 시작하자.
The new season of our show is ready. Let’s get the show on the road!
→ 우리 프로그램의 새로운 시즌이 준비됐어. 이제 시작하자!
We’ve done all the prep work. Now let’s get the show on the road!
→ 모든 준비 작업을 끝냈어. 이제 시작하자!
The clients are waiting for the presentation. Let’s get the show on the road.
→ 클라이언트들이 발표를 기다리고 있어. 이제 시작하자.
I’m excited to finally get the show on the road with this new project.
→ 이 새로운 프로젝트로 드디어 시작하게 돼서 정말 기뻐.
All the details are set, so let’s get the show on the road!
→ 모든 세부 사항이 준비됐으니, 이제 시작하자!
We’ve been waiting long enough. It’s time to get the show on the road.
→ 우리는 충분히 기다렸어. 이제 시작할 시간이야.
"Get the show on the road"는 준비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하려는 순간에 사용되는 멋진 표현입니다. 이 표현의 기원은 정말 흥미롭죠.
이제 이웃님들도 이 표현을 사용해 영어로 다양한 상황을 표현해보세요.
이 관용어구를 잘 활용하면, 좀 더 자연스럽고 풍부한 영어를 구사할 수 있을 거예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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